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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현 신임 한전KDN 사장 "기술 중시 경영 CEO될 것"
  • 호남매일
  • 등록 2021-04-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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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T 기술리더십 확보 'KDN형 디지털뉴딜정책' 추진



김장현(63) 신임 한전KDN 사장이 기술 중시 경영 CEO를 표방했다.



지난 16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장현 신임 사장은 27일 공식 업무에 앞서 이 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을 개발해 에너지 ICT 기술리더십을 확보하고, 'KDN형 디지털뉴딜정책'을 추진하는 기술 중시 경영의 CEO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 가치를 존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가치경영에 집중하고, 직원 개인의 성장이 곧 조직 성장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회사가 개인의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대와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동과 경영의 가치를 상호 존중하는 성숙한 노사문화 확립과 공정과 소통의 기업문화 정착, 성숙한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한전KDN을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13대 김장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중앙대를 졸업했다. 1982년 한전에 입사해 서인천지사장과 ICT인프라처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전KDN과는 2018년부터 ICT사업본부장을 수행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김 사장은 전력산업 분야 ICT서비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0년 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리더십과 기술을 겸비한 전력ICT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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