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북광주농협 상호금융 총사업량 1조 달성…개점 50년만에 쾌거
  • 호남매일
  • 등록 2021-04-29 00:00:00
기사수정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북광주농협이 지난 1971년 9월10일 개점한 이후 50년 만에 상호금융 총사업량 1조원 시대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상호금융이란 고객의 예금과 대출을 합한 것으로 북광주농협은 지난 4월21일 기준, 예수금 5225억원, 대출금 4776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북광주농협의 이같은 성과는 2019년 3월 현재의 구상봉 조합장 취임 이래 2년 만에 상호금융 총사업량이 약 1900억원을 순증한데 기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내외적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직원 교육 활성화 및 우수 직원 포상, 임직원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등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구상봉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비전인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조합원이 행복한 북광주농협'을 이뤄내고 앞으로도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성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광주농협은 광주 북구 본촌동 관내에 300평(990㎡) 규모의 로컬푸드직매장 및 하나로마트를 건립 중에 있으며, 농가소득과 복지 향상, 지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을 위해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달호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