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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7개 장애인복지관 시설 'A등급'
  • 호남매일
  • 등록 2021-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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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평가, 동구·남구·엠마우스, 6개 영역 모두 A


광주지역 7개 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모두 평균 A등급(우수시설) 평가를 받았다.



우수시설로 평가받은 7개 복지관은 동구장애인복지관, 서구장애인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남구 시각장애인복지관, 북구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북구 엠마우스복지관, 광산구 장애인복지관 등이다.



이번 평가부터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정성지표가 처음 도입됐는데, 동구장애인복지관과 남구장애인복지관, 엠마우스복지관은 전 분야에서 A등급을 받아 전국 144개 장애인복지관 중에서 서비스 질적 수준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이 평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의 6가지 영역에 걸쳐 실시됐다.



보건복지부는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와 이전 평가 대비 점수 향상이 높은 개선시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미흡한 평가시설(D∼F등급)에 대해서 맞춤형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선영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인권도시 광주답게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이 우리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전개한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의 열정의 결과"라고 말했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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