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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청춘창고 출신 ‘바니스바스켓’ 성금 기탁
  • 호남매일
  • 등록 2021-05-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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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창업가, 창업 1주년 맞아 저소득층에 100만원 기부



순천시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춘창고 출신 ‘바니스바스켓’이 개업 1주년을 맞아 순천시에 지역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순천시 관내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바니스바스켓’은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인 청춘창고에서 검증 받은 샐러드 메뉴로 장천·남제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간인 장천동에서 2020년 4월 샐러드 전문점을 오픈하였고, 1주년이 되는 2021년 4월 순천시에 성금기부의 뜻을 전했다.



오정민 대표는 “2020년 장천·남제 도시재생뉴딜 사업 새벽거리 외식업소 음식 맞춤 컨설팅 사업에 참가해 가게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아 오픈 1주년 기념으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때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들이 모여 순천시가 시민 중심의 행복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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