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오는 31일까지 옥과초등학교 앞 천변에서 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51회 견생조각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광주 전남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천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옥과 천변 전시가 끝난 뒤에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곡성읍 곡성천 일대로 자리를 옮겨 한 달 동안 전시가 진행된다. /곡성=이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