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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부설초, 어린이날 기념 ‘아리랑 숲 어울마당’ 개최
  • 호남매일
  • 등록 2021-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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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부설초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6~7일 이틀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숲 관련 프로그램 ‘아리랑 숲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9일 광주교대부설초에 따르면 ‘아리랑 숲 어울마당’은 학교 주변 숲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리 숲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리랑 숲 어울마당’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 체험 ▲숲 야생화 심기 체험 ▲숲 놀이 체험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아리랑동산 면적에 따른 밀집도를 유지하며 이틀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일 1·3·5학년 학생들이, 지난 7일 2·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개인별 체험을 극대화 했다.



학생들은 숲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동·식물이 함께 살아가는 자연 생태계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에게 인사를 건네는 방법, 나무와 친구가 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나만의 야생화 심기, 솔방울·도토리 줍기 등의 생생한 체험은 학생들에게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교대광주부설초 최영순 교장은 “해설사의 설명으로 아리랑 숲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됐고, 야생화를 직접 심어 보며 숲과 친구가 되는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숲과 함께 자라는 광주부설초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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