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은 ‘웰컴 투 마이 아트하우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교육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공연예술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프로젝트는 기획자 신희흥 태이움직임연구소 대표, 책임연구원 박상화 미디어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박연숙 강사, 정창균 미디어아티스트, 전채희·노옥정 작가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청소년들 각자가 자신의 집에 예술의 집을 만들고 전체 학생과 참여예술가들이 융합해 공동의 집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광주문화재단은 대면·비대면 혼합형 수업을 진행하며 이번달 참여자를 모집해 다음달 12일부터 강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