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는 광양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공사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지난 17일 광양시 LF몰 내 전라남도 일자리 거점센터 ‘잡 스퀘어(Job Square)’에서 고용노동부 여수고용노동지청(광양고용플러스센터), 광양상공회의소, 광양만권HRD센터의 3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고용촉진·근로자 복지지원·신규 일자리 매칭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중소기업의 참여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원사업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추진됐다. 또한, 공사는 국민 체감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후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민식 사장은 “통합지원 사업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이 고용안정을 이룩하기 바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체감되는 지원 서비스 마련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