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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7.8대 1
  • 호남매일
  • 등록 2021-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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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0명 선발에 3525명 지원…9개 시험장서 필기시험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자, 별도시험장 신청해야


전남도교육청 2021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7.8대 1을 기록했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6월5일 올해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치른다. 총 450명을 뽑는 이번 시험에는 교육행정 2410명 등 모두 352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와 같이 순천과 목포 권역으로 나눠 9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치른다.



교육행정 직렬은 순천 승평중 등 순천 지역 5개 학교에서, 시설(건축)·전산·사서 등 10개 직렬은 오룡중 등 목포 지역 4개 학교에서 치러진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른 시험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코로나19에 따른 응시생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치러진다. 시험실별 수용인원은 20명으로 제한한다. 모든 응시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의심대상자 격리 조치, 시험장 사전·사후 방역소독, 시험장 출입구 단일화와 출입절차 강화 등이 그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자가격리자 등 현재 입원치료 중이거나 자가격리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인원이 응시를 희망할 경우 반드시 별도시험장 응시신청서를 오는 6월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김도진 총무과장은 "모든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험장 출입 전 체온측정 등 시험진행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2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최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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