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은 서양화가 서미라 개인전 ‘별, 바람’전을 27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하늘과 땅, 강가 등 자연과 우주의 생명 순환에 대한 성찰이 다양하게 담긴 회화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인간의 감흥과 정서도 결국 자연의 온갖 생명체로 인해 얻어진다는 순수한 진리를 전한다.
서미라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개인전 14회, 단체전 50여회,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 오지호미술상 청년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동시 입장 30명으로 제한된다. /이달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