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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국제요리대회 금상·농식품부장관상 수상
  • 호남매일
  • 등록 2021-06-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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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영양학과 나수하·김민서·정가은·남예니·전건수



광주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 김치·장아찌부문에서 금상을, 3일간 치러진 경연대회 출전 팀 중 성적이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상과 장관상을 수상한 학생은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나수하, 김민서, 정가은, 남예니, 전건수 5명이다.



이번 대회에서 나수하 학생은 비트말랭이김치, 매화무물김치, 김민서 학생은 양파물김치, 오이물김치, 정가은 학생은 오이배추말이김치, 사과말랭이김치, 남예니 학생은 삼채집장김치, 삼채오미자물김치, 전건수 학생은 고추소박이를 전시했다.



지도를 맡고 있는 식품영양학과의 김지현 교수는 인터뷰를 통해 “이번 대회에서는 전통 및 발효음식의 본고장 전라도 대표음식인 한국김치가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으로 광주여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총 2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고 말했다.



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고 있는 한국음식관광박람회 기간 중 개최됐으며, 한국 음식의 관광 자원화와 한식 세계화를 위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음식박람회로 2000여 명의 조리사가 10개 부문 50여 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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