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는 오는 30일까지 작가 5명과 함께 5개 ‘별밤미술관’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비대면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별밤미술관 in 첨단’(쌍암공원)에서는 부모님과 역사 기록을 주제로 한 이정기 작가의 ‘시대의 유물’ 회화 작품이 선보인다.
풍영정 천변길 공원에 있는 ‘별밤미술관 in 수완’에선 조정태 작가의 ‘적요寂寥-고요하고 쓸쓸함에 대해’를 주제로 회화 전시가 펼쳐진다.
내면에 숨겨진 자연의 힘과 잔잔한 떨림을 주제로 한 작품이다.
‘별밤 미술관 in 운남’(운남근린공원)에서는 황칠과 비파, 풍경의 연결을 주제로 한 박소연 작가의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별밤 미술관 in 신창’(신창역사문화공원)에선 ‘과거와 현재가 가져오는 미지의 세상’를 주제로 윤세영 작가의 ‘생성지점 Becoming Space’ 회화가 전시된다.
‘별밤 미술관 in 선운’(선운지구 근린공원)에서는 윤준영 작가의 ‘사유공간’ 회화작이 전시, ‘공간을 통해 개인이 사회를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다.
전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소촌아트팩토리에 문의하면 된다. /이동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