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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여름철 풍수해 대비 대응체계 구축
  • 호남매일
  • 등록 2021-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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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태풍·호우 피해를 대비해 환경 시설을 사전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환경청은 1973년 이후 54일 최장 기간 장마를 겪은 지난해의 수해를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친다.



환경청은 상황 관리 체계를 운영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침수 시 수질 오염과 같은 추가 피해를 예방한다.



환경청은 각 지자체에 사전 점검표를 배포해 공공하수처리시설·하수관로·맨홀 등을 점검토록 하고, 긴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지난해 수해 피해를 입은 항구 시설의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사고 사안을 점검한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풍수해 대응 체계를 구축해 수해 피해 재발을 방지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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