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국립중앙도서관, 환경 추천도서 12권 소개
  • 호남매일
  • 등록 2021-06-03 00:00:00
기사수정

국립중앙도서관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를 주제로 한 도서 12권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구의 이상기후 변화로 인한 일상의 격변을 다룬 문학 분야 도서를 비롯해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분야의 도서 12권을 선정했다.


조예은 ‘스노볼 드라이브’를 비롯해 존 란체스터 ‘더 월’, 김보경 ‘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 아만다 리틀 ‘(인류를 식량 위기에서 구할) 음식의 모험가들’, 김성호 ‘생명을 보는 마음’, 홍희창 ‘이규보의 화원을 거닐다’, 황대권 외 ‘지구별 생태사상가’, 타일러 라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최원형 ‘착한 소비는 없다’, 피에로 마르틴·알레산드라 비올라 ‘쓰레기에 관한 모든 것’, 호프 자런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 ‘우리가 날씨다’ 등이 추천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시 멈춤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 12권을 통해 인간과 환경 간의 관계를 고민하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관은 올해 2, 4, 6, 8, 10, 12월 총 6회에 걸쳐 사서추천도서를 제공한다. 그중 6, 12월 2회는 ‘테마가 있는 사서추천도서’로 운영된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문화 인기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