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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아쟁산조 무대’ 광주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1-06-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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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오후 3시 서석당… 관람인원 20명


판소리와 아쟁산조가 어우러진 전통공연이 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5일 오후 3시 전통문화관 서석당에서 토요상설공연으로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와 ‘아쟁산조’ 무대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첫 무대는 유세윤 연주자가 박종선류 ‘아쟁산조’를 무대에 올린다.


아쟁산조는 소리제 산조와 시나위제 산조로 나뉘며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9호 예능보유자 박종선이 많은 가락을 만들어 발전시켰다.


공연에서는 박종선류 아쟁산조의 전 바탕으로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장단으로 진행되며 아쟁 특유의 애절함과 힘 있는 소리로 느낄 수 있다.


이어 소리꾼 하미순의 판소리 동편제 ‘흥보가’ 중 ‘흥보 박 타는 대목’이 연주된다. 가난하지만 베풀 줄 아는 흥보가 복을 받아 부자가 되는 부분을 감상 할 수 있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인원이 20명을 제한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온라인 시청할 수 있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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