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와 보스아고라재단·위세이브오션스·BRI Korea·글로스타 메타공간연구소는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지난 1일 오후1시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협약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국제기구 및 환경단체들과의 국제교류 협력 구축과 해양자원 이용 기술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금일 체결된 협약 주요 사항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국제 교류 협력 체계 구축, 해양 자원 이용 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 해양생태계 보전 교육 과정의 개발과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국내외 단체들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비하고,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