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광주시, 월드옥타-지역기업 수출상담회
  • 호남매일
  • 등록 2021-06-08 00:00:00
기사수정
  • 월드옥타 7개국, GIEL 참여기업 등 14개사 참여 1대 1 상담 70여 건, 상담액 300만 달러 등 성과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7일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지역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월드옥타·지역기업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수출 유망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과 우수제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월드옥타 7개국 회원을 초청, 광주공동브랜드(GIEL) 참여기업 등 14개사 지역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기업간담회와 1대 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또 아르헨티나·호주·캐나다·터키·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 등 월드옥타 7개국 회원이 한국과의 경제교류 현황을 소개하고 참여기업과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7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으며, 상담액도 300만 달러에 달하는 성과를 냈다. 더불어 터키, 아르헨티나, 필리핀지회에서는 광주공동브랜드 사용기업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광주공동브랜드 참여기업 중에서는 자동밀봉기를 생산하고 있는 ㈜아이맷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수출상담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업체를 선정해 추가 상담회를 개최하고 수출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1981년 설립된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World-OKTA)는 전세계 68개국 143개 지회,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와 경제인 2만여 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로, 한국 경제발전과 수출 촉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공동브랜드 GIEL(지엘)과 더불어 지역중소기업이 해외로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월드옥타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정치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