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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22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도시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1-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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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출판물·작가 등 한곳에… 인문도시 도약 기대

전국의 출판물과 작가 등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도서문화축제가 내년 광주 동구에서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2022한국지역도서전’을 동구에서 펼치기로 한국지역출판연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도서전은 전국 각 지역 출판의 가치를 되살리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책문화 축제로 매년 지역 순회전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2017년 제주한라도서관에서 열린 1회 행사를 시작으로 2018년 수원시 화성행궁, 2019년 고창군 책마을 해리, 2020년 대구 수성구, 올해는 춘천시에서 열리며 내년엔 광주 동구에서 펼쳐진다.


이를 위해 광주문화재단과 동구청, 한국지역출판연대는 행사를 위한 장소 등 시민 편의 제공, 행사 비용 제공,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등을 협약했다.


또 2022한국지역도서전을 통해 지역에서 출판하는 책과 작가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각 지역의 독특한 출판물 전시, 도서문화 공모전, 공연과 토크 콘서트, 체험, 놀이 등의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지역도서전을 통해 광주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광주학 총서’와 ‘광주학 콜로키움’ ‘문화 관련 도서’ 등을 전국에 소개할 수 있게 됐으며 인문도시 동구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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