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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수출기업 담당자' FTA활용·대응능력 높인다
  • 호남매일
  • 등록 2021-06-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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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 강좌 진행


광주상공회의소가 중소 수출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대응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진행한다.



광주상의는 산하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10일 지역 수출기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 강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수출 회복세가 뚜렷한 가운데 FTA 원산지증명서 기초교육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FTA 관세특례법과 FTA 협정', 'FTA 활용을 위한 기초교육', 'FTA 원산지증명 작성 실무·인증수출자 제도' 등 3개 과정을 중심으로 3시간 동안 진행한다.



수출 담당자들이 교육을 수강할 경우 원산지증명서에 대한 기본 지식뿐 아니라 서류 작성 실무 능력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 시에는 '인증수출자 점수 6점'을 획득할 수 있어서 원산지 인증수출자 취득을 준비 중인 기업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광주상의는 지난 2011년 개소한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를 통해 기업들의 FTA 활용 능력 강화에 필요한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그간 진행한 지원 활동 중에는 FTA 실무교육, FTA 상담·컨설팅,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 통·번역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FTA 관련 교육과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주지역 FTA활용지원센터(062-350-5864/6)로 문의 하면 된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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