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8개 분야 22명의 상반기 세일즈명장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新광은명장제도는 직원의 영업활동을 평가해 포상하는 것이다. 여신, 수신, 카드, PB, 포용, 외환, 고객기여, 영업지원 등 8개 분야를 선정한다. 연말에는 세일즈명장들을 대상으로 ‘광은 명장’을 선정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디지털 금융산업의 치열한 경쟁환경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다는 취지다.
광주은행은 반기별 세일즈명장 외에도 월별 ‘스페셜명장’ 등 다양한 이벤트로 중하위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新광은명장제도를 통해 직원들 간 부족한 것은 서로 채워주고, 많은 것은 함께 나누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디지털금융 시대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한 내실있는 질적성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