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단체인 `대동세상연구회 광주·전남본부'가 10일 출범한다.
9일 광주지역 정가에 따르면 대동세상연구회는 이재명지지 전국조직으로 그동안 경기권역, 부산권역, 충청권역, 북미권역, 호주권역, 제주권역 등 전국에서 출범식을 가졌으며, 이날 광주와 전남에서 동시에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이 광주·전남 상임고문을 맡고 있으며, 광주지역은 송경종 광주지방자치정책연구원장이, 전남지역은 노병성 한국경영학회이사(전 군산대교수)가 상임본부장을 맡고 있다. 발기인은 광주·전남 합쳐서 5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 상임고문은 “대동세상은 모든 사람이 평등하고 그 가치가 존중되고 존경받는 선진국형 어울림 세상이며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고른 기회 고른 혜택이 충만한 언강부약의 원칙이 서는 세상이다”면서 “실질적 공정과 균등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노력을 대동세상연구회에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동세상연구회 광주본부 출범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북구 지오빌딩 5층에서, 전남본부 출범식은 같은날 오후 2시 순천대에서 각각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