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실 등 두 곳에서 ‘우수환경도서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환경도서 중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 63종이 전시됐다.
전시 도서는 생태를 주제로 한 도서뿐만 아니라 폐기물·미세먼지·기후위기 등 최근 환경 현안을 담은 도서들로 채워졌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