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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감사자문위 강화' 5개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확대
  • 호남매일
  • 등록 2021-06-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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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 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 제고 위한 감사 방향 모색


한국전력이 올해부터 감사자문위원회 활동 강화를 위해 개최 주기를 늘리고 위원수도 2배로 확대했다.



한전은 최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1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를 열고, 10명의 감사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도입해 올해 4년차를 맞은 한전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법률·회계·경영·기술 등 5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전은 올해부터 감사자문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개최 주기를 반기에서 분기 단위로 확대했다.



기존 5명이던 위원수도 10명으로 증원한 가운데 여성위원 3명을 위촉해 양성평등 실천에 노력했다.



한전 감사자문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구현과 사회적 가치제고를 위한 감사방향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함께 수렴했다.



최영호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한전의 경영리스크를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 해법을 경영진에 제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을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주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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