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연과학고는 교내 서편 실습부지에서 '2021 대풍 기원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자연과학고는 농촌의 전통과 맥을 잇기 위해 매년 '전통 손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예년 대비 소규모 행사로 치렀다.
전귀복 교장을 비롯한 광주자연과학고 교직원과 식물과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모줄 띄우기, 손모심기 등을 통해 전통 농촌문화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광주자연과학고는 설명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