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빛소리오페라단이 오페라 ‘코지 판 투테’ 를 오는 26일 오후 3시 광주아트홀에서 공연을 갖는다.
사단법인 빛소리오페라단은 오페라 <마술피리>, <버섯피자>, 창작오페라 <꽃 지어 꽃피고>, <학동엄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30회의 정기공연을 했으며, 사회적 인증기업으로 다양한 음악문화를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도서벽지 및 섬 오지의 주민, 청소년 및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800여회의 순회 및 초청공연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폭넓은 음악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오페라 ‘코지 판 투테’는 2021문화예술진흥(공연예술분야)민간단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의 후원을 받았다.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성악가들의 목소리를 통해 곡들을 들을 수 있으며, 한국어버전 가사말로 관객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페라 ‘코지 판 투테’는 5월~10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3시 (총 6회)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 사전예약은 062-227-7440(광주아트홀) 으로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