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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協, 진상면 방동마을에 무궁화 식재
  • 호남매일
  • 등록 2021-06-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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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뜸마을 만들기와 시너지 효과‘톡톡’



광양시 진상면은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회원들이 마을 주민과 진상면 방동마을 도로변 화단 100㎡ 일대에 무궁화를 식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식재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동마을에 무궁화동산을 새롭게 조성해, 무궁화에 담긴 선조들의 정신을 함께 되새겨보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름다운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무궁화동산이 조성되는 방동마을은 지난 3월 전남도 역점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곳으로 현재 벽화 조성 등 마을 경관 개선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은 이번 무궁화 식재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조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장은 “식재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협조해주신 진상면과 방동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조성한 무궁화동산을 지역 주민들이 잘 보살피고 가꿔 나라꽃 무궁화에 얽힌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무궁화동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광양시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조성된 무궁화동산을 통해 면민들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보다 가까이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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