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모임인 `호남2030 대학생 청년포럼'이 출범한다.
'호남2030 대학생 청년포럼'은 오는 2일 오후 5시 목포대학교 70주년기념관에서 출범할 예정이다고 1일 밝혔다.
출범식에서 대학생 대표 김지광과 정가인씨가 출범선언문을 낭독 할 예정이며, 주철현(더불어민주당·여수시갑) 김윤덕(더불어민주당·전북 전주시갑)의원의 축사와 전용기(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의원의 강연이 진행된다.
호남2030대학생 청년포럼은 광주, 전남·북 17개 총학생회 회장단과 3000여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포럼으로 회원 1만명을 목표로 준비 중인 포럼이다.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대규모 행사가 아닌 대학생·청년 100여명만 참석하고 다른 회원에게는 유투브 생방송이 방영될 예정이다.
민주당 전용기 의원은 `2030청년 정치를 듣는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