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오는 5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행정직 등 10개 직렬의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4명으로, 지난 6월5일 699명이 응시했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 인원은 총 39명이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7명(장애인 3명·저소득층 3명 포함) ▲전산 3명 ▲사서 6명 ▲시설(건축)·공업(일반기계) 각 3명 ▲경력경쟁 고졸(시설-건축, 공업-일반기계) 각 3명 ▲경력경쟁 일반(공업-일반기계) 1명이다.
이 중 남성은 18명(46%), 여성은 21명(54%)이며 연령별로는 10대 4명(10%), 20대 25명(64%), 30대 7명(18%), 40대 3명(8%)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3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면접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시교육청 총무과 김추근 과장은 "응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련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했다. 응시자 또한 시험 당일까지 방역수칙 준수, 외출과 모임 자제 등을 통해 건강한 상태로 면접시험을 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