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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모임' 공정사회연구원 광주서 '시동'
  • 호남매일
  • 등록 2021-07-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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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정치세미나 개최…창립이후 첫 공식행사

공정사회연구원(상임대표 윤택림 양혜령)은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김대중 컨벤션센터 212호에서 `문재인정권 이후, 한국정치의 미래를 찾는다 : 공정사회와 호남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모임 성격의 공정사회연구원 창립이후 첫 공식행사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독점체제로 구성된 호남의 정치지형이 변화되지 않으면 호남의 정치개혁 뿐만 아니라 지역발전도 어렵다는 인식하에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5월 17일에 공정사회연구원이 출범했다고 연구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연구원은 학자,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정당인 등 2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내부 집담회 및 정책개발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공정사회연구원 제1차 세미나에는 호남대학교 교수이며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인 김덕모 교수가 사회를 보며, 전 반딧불이중앙회장을 역임한 김성회 대표가 `한국정치의 미래 : 공정, 상식, 통합' 주제로 발표한다.


또 공정사회연구원 전략기획위원장이며 김대중평화캠프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인 임한필 위원장이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과 호남의 민심 : 여론조사 분석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전남대학교 교수이자 전 한국NGO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조정관 교수, 전남일보 기자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으로 활동한 김연욱 박사, `더팩트'광주전남본부 국장으로 전 광주문화재단 정책실장을 역임한 박호재 국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윤택림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호남에서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하고 이를 통해 민주당을 견제하고 2022대선에서 정권교체의 필요성에 대한 이유와 가치에 대해 학자, 시민단체 활동가, 언론인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호남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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