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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국악단 초·중학교 ‘찾아가는 국악공연’
  • 호남매일
  • 등록 2021-07-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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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움직이는 가무악타-깍지 손 국악’ 진행


전남도립국악단이 문화예술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내 초·중학교를 찾아가 국악공연을 펼친다.


전남도립국악단은 12월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2021 움직이는 가무악타-깍지 손 국악’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은 학생들의 눈 높이에 맞춘 판소리와 국악동요, 전통무용, 타악 앙상블 등이 진행된다.


또 강강술래와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등 학생들이 접하기 어려운 전통 무용과 연희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보성 복내중, 장성 백암중, 영암 구림중, 신안 임자초 등에서 예정돼있다.


전남도립국악단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예술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국악과 한층 더 친숙해지고,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안=김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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