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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각 활용 어장환경 개선' 전남도 우수 행정사례 6건 선정
  • 호남매일
  • 등록 2021-07-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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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행정안전부 규제혁신 경진대회 참가


전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도 대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 해운항만과가 제출한 패각을 활용한 어장환경 개선 및 제철소 고로 석회석 대체재 사용 건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군에선 장흥군의 자연산 새조개 채취 갈등 조정, 목포시의 드론 활용 위생매립장 방역, 여수시의 공업용수 수요량 확인서 접수, 영광군의 불법 광고물 근절, 구례군의 문화재보호구역 축소로 주민 재산권 보호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서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올해 9월 개최될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전남의 우수한 행정이 행안부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도민 불편사항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규제 발굴,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는 완도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어업분야 허용 확대가 본선까지 진출해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



/노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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