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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속 식중독 예방법 숙지
  • 호남매일
  • 등록 2021-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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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시작되면 상한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산물과 로 인한 식중독 그 이유는 오전이나 야간, 새벽 등 기온이 높지 않은 시간대에 경각심이 떨어져 음식물 보관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이다.


식중독균은 예방을 잘한다면 사전에 방지가 가능한 질병이다. 지금부터 가정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식중독 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 등 세균을 전파시키는 가장 큰 매개체는 손이므로 손 씻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


음식취급 전, 외출 전후 작업 후 등 물로만 씻지 말고 비누를 사용해 20초간 깨끗하게 씻어야한다.


또한, 음식물을 충분히 가열하여 섭취해야 한다.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조리할 경우 식중독균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나 식중독에 취약한 노인,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는 더욱 신경써야 한다.


마지막으로 덜 익힌 육류와 날 것의 음식물은 조심하고, 여름철 높아진 습도로 생긴 곰팡이를 피하기 위해 건조식품의 제습이 중요하다.


곰팡이는 공기중에서도 이동이 가능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기 쉽다. 곰팡이 등이 확인되면 즉시 버릴 수 있도록 하자.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착용과, 손세척, 도구 소독 등은 식중독 균을 막는데 있어 긍정적인 부분이다.


그러나 아주 작은 무신경만으로도 식중독에 감염되기 쉽다. 그렇기에 식중독 예방 방법을 숙지하고, 준수하며 식중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


/이승환(보성소방서 119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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