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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면 탄치마을, 광양 전역서 도움의 손길 이어져
  • 호남매일
  • 등록 2021-07-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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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룡면 이장협의회·태양광발전소운영위원회 성금 100만 원 기탁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21일 옥룡면 이장협의회와 태양광발전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채규)가 지난 6일 호우피해를 입은 탄치마을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성금 총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룡면 이장협의회와 태양광발전소운영위원회는 이날 진상면사무소를 방문해 호우피해를 입은 탄치마을 이재민을 위한 필요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성금 1백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백상선 옥룡면이장협의회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는 옥룡면민의 한마음 한뜻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란 진상면장은 “광양시 각지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도움의 손길에 시민들의 이웃사랑과 재난 극복의 저력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관심과 지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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