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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행정·복지·문화 복합타운’
서남권의 교통가교를 넘어 물류의 중심지에서 행정·복지·문화예술의 도시로의 꿈이 실현되고 있다.
가족센터 건립으로 주민들은 공공의 양질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다양한 복지·문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접근성이 취약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던 주민들까지 소외 없이 공정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비 129억원(국비 50억원, 군비 72억원)이 들어가는 본 공사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학교리 588-7번지 일원 연면적 3,403.08㎡, 건축면적 758.73㎡,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지하 2층 지상 1층(1동)으로 건립한다.
지난 2020. 11. 03. 착공하여 오는 2022. 4. 30. 완공할 예정이며, 현재 공정율은 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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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문화원, ‘신안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원의 건립은 신안군의 열악한 문화기반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화예술욕구 충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그동안 움츠렸던 문화예술의 교류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한다.
본 공사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 학교리 504번지 일원 부지면적 21,413㎡, 건축면적 5,228㎡, 공연장과 다목적실을 갖춘 지상 3층(1동) 규모로 사업비는 187억원(문예회관 173억원, 문화원 14억원)이다.
본 사업은 2019년 3월 전남도와 문체부로부터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받아, 2021년 4월 현재 전남도의 건설기술심의를 완료하였다.
착공은 올 8월경이고, 2023년 7월경에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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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도로)확충·교통사고 위험제거·교통체증해소 기대
압해 신장-복룡간 도로시설 개량공사(압해대교 연계도로 개설공사)는 통행안정성이 확보되고 그동안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총길이 10.71㎞(폭 11.5m, 농경지구간 13.5m), 공사비 435억원으로 2018. 03. 시작하여 2023.02. 마무리할 예정이다.
압해 월포-송공간 도로시설 개량공사는 30년 전에 개설된 도로를 시설기준에 맞게 개량하는 공사(확·포장)로 상습 정체구간이 해소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총길이 6.06㎞{폭 11.5m(2차로) ∽ 15.0m(가변3차로)}, 국비 34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0. 6. 15.시작하여 오는 2025. 5. 19.개통할 예정이다.
압해-화원간 도로건설공사(2공구)는 국비 2,180억원, 총길이 13.37㎞(폭 11.5m, 2차로) 신안군 압해읍 장감리에서 해남군 화원면을 잇는 도로로 사업기간은 2020년 4월 ∽ 2027년 03월이다.
신안군 압해읍장 문영윤은 “가족센터와 문화예술회관 및 문화원 건립, SOC(도로)의 확충으로 문화예술의 교류가 내외적으로 활발해지고, 편리한 접근성으로 행정·문화·예술 및 복지 혜택이 골고루 주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신안=박정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