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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청년 농업인재 육성' 오픈캠퍼스 확대
  • 호남매일
  • 등록 2021-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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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40명→2020년 60명→2021년 80명으로 늘어


한국농어촌공사가 광주·전남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운영하는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오픈캠퍼스 교육이 확대된다.



농어촌공사는 9일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 3기 교육이 오는 12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의회에서 지역 청년들의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했다.



운영은 한국농어촌공사 주도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나주시, 전남도농업기술원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교육생 규모는 2019년 1기 40명을 시작으로 2020년 2기 60명, 올해 3기는 80명으로 확대했다.



주로 농업분야 창업과 농업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농업분야 공공기관의 주요사업과 사업현장 소개, 채용제도 설명 등 취업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동신대에서 각각 선발했으며, 과정을 수료하면 최대 2학점의 학점과 수료증을 수여한다.



여기에 조별과제·평가결과에 따라 기관별 상장과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픈캠퍼스 사이트 내 '온라인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빛가람 미래농업 인재육성 과정이 농업분야의 청년 인재육성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주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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