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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희망도서관 ‘북캉스가 최고’
  • 호남매일
  • 등록 2021-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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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까지 명사 특강·체험·전시·독서 이벤트 등 풍성


광양희망도서관이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폭염으로 지친 시민을 위해 온 가족이 책과 함께 ‘북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를 위해 8월 한 달간 ‘나의 여름 이야기’를 주제로 여름휴가와 관련한 그림책을 전시하고 ▲도서관 방문 출석체크 ▲대출영수증 응모 이벤트 ▲북큐레이션과 연계한 초성 퀴즈 등 독서이벤트 행사를 운영한다.


여름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7일 아쿠아 연필꽂이 만들기 ▲18일 지비츠 꾸미기 ▲19일 조개 무드등 만들기 등을 마련했다.도서관 꿈싹갤러리에서는 국내외의 희귀 과학표본을 살펴볼 수 있는 ‘도서관 속 작은 과학관’ 전시가 8월 30일까지 열린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는 해외 곤충표본 30상자, 국내 어류표본 20상자, 화석표본 19점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 양육에 도움이 필요한 부모를 위해 오는 23일 국민 육아멘토로 알려진 서천석 작가를 초청해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를 주제로 릴레이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김현숙 희망도서관팀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지만,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북캉스를 즐기고,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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