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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융합기업 '4차 시험·인증' 지원…최대 2천 만원
  • 호남매일
  • 등록 2021-08-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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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산업진흥회 주관…31일 신청서 접수 마감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광주지역 광(光)융합기업을 대상으로 '시험·인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10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광융합산업 시험평가와 인증획득' 지원을 목적으로 올해 광주시가 관련예산 4억3000만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30개사에 337건의 시험·인증비를 지원한 결과 기업 매출액 31% 상승, 근무인력 17.5% 증가 등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광산업진흥회와 광주 소재 광융합산업체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한 성과로 평가받는다.



진흥회는 올해도 국내외 시장에서 상품 경쟁력 확보를 기반으로 판매·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4차 시험인증'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에 사업장이 소재한 광융합 제품 제조기업이며, 오는 31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진흥회는 사업 적합성과 사업수행 역량, 지역산업 기여도 등을 검토해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기업 한곳 당 지원 규모는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최대 2000만원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광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apid.org)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이 매출과 고용창출 면에서 애로를 많이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흥회는 광융합산업 전담기관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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