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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
  • 호남매일
  • 등록 2021-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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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까지 접수… 국제 자매도시 30주년 기념행사


광양시는 대한민국 광양-오스트리아 린츠 자매도시 30주년을 맞이해 ‘내 마음속의 오스트리아 린츠’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8~19세 광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등부(8~13세)와 중·고등부(14~19세)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광양예술창고 사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접수된 미술작품 중 총 80점(초등부 50점, 중·고등부 30점)을 선정해 상장(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우수상 15명, 장려상 20명, 입선 37명)과 총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10월 1일 ‘국제문화교류주간 기념행사 오픈식’에서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 중 43점(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은 9월 1일~10월 9일 광양예술창고에 전시되고, 향후 광양-린츠 간에 미술작품 교류 시 활용된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뜻깊은 국제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미술공모전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접수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잃어버린 외국여행의 즐거움을, 상상을 통해 작품으로 표현하며 힐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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