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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면 자원봉사회 사랑의 집청소 봉사활동 펼쳐
  • 호남매일
  • 등록 2021-08-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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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복더위도 잊은 채 구슬땀으로서 이웃사랑 몸소 실천"



신안군 흑산면 자원봉사회에서는 지난 8월 5일 열악한 주거환경속에서 폭염 무더위를 나고 있다는 예리마을 김모 할머니의 딱한 사정을 듣고 대대적인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흑산면 자원봉사회원을 비롯하여 안원준 군의회 부의장과 면사무소 직원 등 약 30여 명이 참여해 폐생활용품 약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는 등 무더위 폭염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안현주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 진행 된 봉사활동에 묵묵히 참여해준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게 될 김모 할머니를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명남 흑산면장은 “열악한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 펜데믹시대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단 한분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안=박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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