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빅 브라더, 다시는 결코 혼자일 수 없음에 대하여’전
  • 호남매일
  • 등록 2021-08-13 00:00:00
기사수정
  • 오늘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서 전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안전을 위한 국가의 감시’와 ‘사생활 침해’를 예술적으로 고찰하는 무대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안전을 위한 통제’와 ‘사생활 침해’를 시각 예술을 통해 논의하는 전시를 13일부터 11월14일까지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선보인다.


‘빅 브라더-다시는 결코 혼자일 수 없음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광주 지역과 아시아 작가 8인의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보여준다.


소수가 다수를 통제하고, 다수가 소수를 감시하는 사회가 공존하는 삶의 명암을 시각 작품을 통해 전달한다.


또 코로나19와 병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과 개인 존엄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광주 지역과 아시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 이슈와 담론을 전달하고 지역 문화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기획 전시로 지난 2017년 시작한 지역 연계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영옥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문화 인기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