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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2021 이야기가 있는 코딩’ 운영
  • 호남매일
  • 등록 2021-08-1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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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책·코딩 융합 교육프로그램…17일부터 접수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9월4·5·11·12일 소회의실에서 그림책·코딩 융합 교육프로그램 ‘2021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운영한다.



16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4차시로 구성된 ‘2021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 컴퓨팅 사고력 신장, 논리력·창의력 향상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1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 읽기 ▲메이킹 활동 ▲코딩 실습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각 차시별로 먼저 ‘엄마자판기’, ’바나나 껍질만 쓰면 괜찮아‘, ’발레하는 할아버지‘, ’진짜 투명인간‘ 등 그림책 네 권을 사서와 함께 읽게 된다. 이어 다양한 공작재료를 활용해 그림책 속 등장인물을 만드는 메이킹 시간을 갖는다. 그 후 엔트리 프로그램을 통해 책 속 중심 내용을 코딩으로 표현하게 된다.



오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2021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접수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3~4학년 및 동일 연령 청소년 10명을 모집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연구 관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며 “최근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대상 코딩교육이 의무화된 만큼 학생들에게 이번 강좌가 코딩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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