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은 19일 이판식 청장과 15개 세무서 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2021년도 하반기 광주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광주국세청 제공). 2021.08.19.
광주지방국세청은 19일 이판식 청장 주재로 '2021년도 하반기 광주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갖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해 지방청과 15개 세무서를 화상으로 연결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일선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의견도 수렴했다.
광주국세청은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방향과 세무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핵심 현안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판식 청장은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는 데 세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 세무검증 완화와 선제적 세정지원 등 세무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다며 직원들 모두 청렴을 바탕으로 본연의 업무와 적극 행정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청장은 또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효과적인 감염 차단 방법이다"며 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김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