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와우지구 증훙S-클래스 투시도
중흥건설은 지난 20일 광양시에서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중흥건설에 따르면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해당 지역 1순위에 이어 9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9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24일~28일이다.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 도시개발사업 A-3블록에 위치한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84㎡ 총 902세대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84㎡A 470세대 ▲전용 84㎡B 420세대 ▲전용 84㎡T 12세대로 조성된다.
편리한 교통입지를 갖춰 인근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수월하고 도보권에 초등학교 및 와우지구 내 중학교 부지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와우생태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고 견본주택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전 가구 4베이 혁신설계와 일부 가구 고품격 테라스 설계, 남향 위주 단지 배치, 조경 특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타입 구성도 장점으로 부각된다.
특히 남해고속도로와 이순신대교, 2번 국도 진입이 수월하고, 중마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빠르게 누리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인근 광양제철소와 광양산단, 여수산단, 율촌일반산업지 등 출퇴근의 편리성도 돋보이는 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되고 있다. 인근에 조성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2025년 예정)가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지역 일대를 관광객이 찾는 감성 콘텐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해양수산부가 일자리 창출 및 항만 활성화 지원을 위해 대규모 LNG 저장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는 '묘도 항만 재개발'(2029년 예정)도 주목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향후 약 9조7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3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보 거리에 초등학교 및 와우지구 내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와우생태호수공원과 백운그린랜드, 마동체육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각종 조경 시설과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광양의 개발 비전과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리는 '광양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우수한 교육 여건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교통 등 인기 주거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양시 마동 1344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61-795-1277
/광양=조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