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북구, 2회 추경예산 1조811억 원 편성
  • 호남매일
  • 등록 2021-08-23 00:00:00
기사수정
  • 기정예산(제1회추경) 대비 2123억 원(24.4%) 증액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55억 원 편성…1인당 25만 원 지급 예정


북구는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2123억 원 증액한 1조81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24일 구 의회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지난달 정부의 2차 추경에 따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감염병 확산 방지·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방점이 찍혔다.



우선 가구소득 기준 하위 80%를 기준으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이 결정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에 955억 원이 투입된다. 또 공공일자리사업 122억 원,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 46억 원,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38억 원 등이 포함됐다.



자가격리자 생활지원비 51억 원, 코로나19 대응 예비재원(재난관리기금 추가 전출) 25억 원, 선별진료소·예방접종센터비 운영 17억 원 등도 담겼다.



현안 사업으로는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등 생활SOC사업 총 67억 원과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36억 원,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11억 원,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11억 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북구는 민생현장 방문,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수렴한 의견·제안을 예산안에 반영,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형안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사회 인기기사더보기
모바일 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