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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계 290명, 이낙연 후보 지지선언
  • 호남매일
  • 등록 2021-08-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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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원로예술가와 예술단체 대표자들 광주시의회서 기자회견

광주 원로예술가와 예술단체 대표자들은 23일 광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과학대 정상연 교수와 조선대 최철 교수, 광주오페라단 김기준 단장, 동행 문학지교 박은령 대표, 전경희 회장 등 광주지역 예술계 인사들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융성이라는 시대정신을 매개로 행복한 광주, 올바른 대한민국을 책임질 대통령은 이낙연 후보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거에 있어 유력 후보들의 문화 분야 공약을 분석한 결과 광주와 대한민국의 문화에 대한 깊은 식견과 이해, 그리고 세계문화도시 광주로 가는 비전 실현과 문화예술인의 권익실현을 위한 최상의 선택으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 후보가 내세운 대표 공약인 ‘문화강국’은 문화예술인의 복지와 선순환적 일자리정책의 연결로 인본주의 철학이 깃든 실현 가능한 정책”이라며 “힘든 시절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동과 행복 그리고 ‘흥’을 나눌 수 있는 문화 대통령이 될 것을 굳건히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조선대 김경양 명예교수와 서영화 교수, 광주교대 박채옥 명예교수, 호신대 강양은 명예교수, 임해철 교수 등 이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표자 290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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