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은 자녀의 안정된 정서 형성과 학습 능력 향상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하반기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부모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1회는 ‘왜 우리 아이 사춘기만 이렇게 유별날까’, 2회는 ‘게임 세대 내 아이와 소통하는 법’, 3회는 ‘아이의 잠재력을 찾아주는 기질의 힘’을 주제로 진행한다.
김회필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전문 강사들의 식견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안=김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