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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삼성 만나 "240조 투자계획에 정책적 뒷받침"
  • 호남매일
  • 등록 2021-08-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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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宋 "반도체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전략안보 산업"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7일 삼성경제연구소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뒤 "최근 삼성이 반도체 초격차 완성을 위해 발표한 240조원 투자계획에 맞춰 민주당도 정책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반도체 산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의 기간산업이자 전략안보 산업으로 발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29일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에 따르면 민주연구원은 지난 27일 삼성경제연구소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ICT 산업과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삼성경제연구소가 제시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 과제를 청취했다.


노웅래 민주연구원 원장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생태계를 탄탄하게 구축하는 것이 한국경제가 재도약하기 위한 핵심과제"라며 "인프라, 부품·생산, 제품서비스 혁신과 함께 AI·SW 전문 인력 양성 등 간담회에서 제안된 구체적인 내용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과 대선공약에 포함하고, 집권 여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연구원은 4대 대기업 경제연구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와의 정책간담회는 세 번째 간담회로, 다음달 1일엔 현대자동차 그룹이 운영하는 HMG경영연구원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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