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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의, 광주형일자리' 인증기업…'최대 1억' 지원
  • 호남매일
  • 등록 2021-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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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센티브 14종 제공…참여기업 9월16일까지 모집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일자리사업 참여 기업 확대에 나섰다.



'노사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일자리는 전국 최초로 광주에서 시작된 지자체 주도형 사업이다. 광주시는 1호 기업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성공적으로 설립해 운영 중이다.



광주상의는 2021년 광주형일자리 인증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9월16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광주에 소재한 기업 중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적정한 임금 지급과 근로시간 준수, 상생형 일자리 확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인증기업으로 선정되면 종업원 수에 따라 최저 2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각종 금융 · 세제 혜택이 포함된 행정 인센티브 14종을 함께 제공한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광주형일자리 인증사업은 코비코㈜, ㈜대유에이텍 등 총 14개사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광주형일자리 인증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gjcci.or.kr)를 참조하거나 협력사업본부(062-350-5891)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광주형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지역 내 노사 화합과 상생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지역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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