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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젊은 슈베르트의 고백’
  • 호남매일
  • 등록 2021-09-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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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레인뮤즈


클래식·가곡 등으로 구성된 하반기 월요콘서트 무대가 ‘슈베르트의 고백’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을 만난다.


광주문화재단은 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전문 클래식 단체 레인뮤즈의 ‘징어슈트라쎄(Singerstrasse) 28번지 슈베르트의 고백’을 선보인다.


공연은 음악가 슈베르트의 젊은시절을 상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슈베르트가 오스트리아 ‘징어슈트라세 28번지’ 살롱에서 친구들과 연주를하며 음악세계를 펼치던 모습과 낭만을 꽃피웠던 순간을 표현한다.


‘슈베르트의 시인들’ ‘슈베르트의 시선’ ‘겨울 나그네’를 주제로 슈베르트가 사랑했던 ‘괴테’의 소설을 예술가곡으로 승화시킨 곡과 피아노와 성악 2중주로만 연주됐던 방식을 첼로를 더해 연주한다.


공연은 성악 김다소미·김주형, 첼로 김희진, 피아노 김성근·이슬기 등 5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관람객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전문 클래식 단체 ‘레인뮤즈’는 문화예술공연 기획, 진행, 영상미디어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험적, 융합적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1월요콘서트 하반기 공연은 슈베르트의 고백을 시작으로 13일 문화예술진흥회가 ‘앙상블쿠아라의 슈베르티아데 살롱음악회’, 27일 라인콰르텟의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가 공연된다. /이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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