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아산조방원미술관 ‘산수와 풍경사이’전
  • 호남매일
  • 등록 2021-09-07 00:00:00
기사수정
  • 쑨지·이현열·하루.K 작가 참여 16점 전시

▲쑨지作 ‘마이애미’


곡성의 전남도립미술관 분관 아산조방원미술관은 오는 11월14일까지 ‘산수와 풍경 사이’ 기획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풍경화와 산수화를 대표하는 젊은 작가 쑨지·이현열·하루 K 3명이 참여해 동양의 산수화와 서양의 풍경화 등 회화작품 16점을 전시한다.


또 현대인들이 SNS로 공유하는 수많은 산수와 풍경 속 디지털 낙원의 문화를 젊은 작가들의 산수화와 풍경화 속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과거의 산수화와 풍경화도 오늘날의 현대화된 산수화, 풍경화도 그리고 소셜네트워크의 대중들의 산수풍경도 인류가 추구했고 추구하고 있으며 끝없이 추구하는 행복의 밴다이어그램과 같다.


미술관 관계자는 “행복을 형상화한 낙원의 실체는 재현 불가능한 존재이지만 인간에게 남겨진 가능성은 그것을 상기하고 꿈꾸는 일, 낙원의 해석이다.


이번 ‘산수와 풍경 사이’ 전시에서는 세명의 작가가 펼치는 산수화, 풍경화로 재현된 세계 속에서 원형적 낙원과 우리가 추구하고 만들어가는 이상적 세계들을 생각해보고 찾아보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11월14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곡성=이상석 기자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문화 인기기사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